[중앙일보]에어프레미아 “LA-인천 8월 취항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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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LA-인천 8월 취항 목표”
여객·화물 동시에 시작
"항공료 10% 싸게 책정"
LA 한인들이 투자자로 참여한 한국의 중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내달 첫 국제선 취항 확정과 함께 오는 8월 LA노선 취항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첫 여객 국제선인 싱가포르 노선이 내달 29일 공식 취항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으로 시작해 7월에는 일요일이 추가돼 주 3회 운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베트남 등 화물기 운항을 하고 있는에어프레미아의 첫 국제선 취항일이 확정됨에 따라 LA노선 취항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한국~독일 노선 운수권도 따낸 바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아시아나 LA지역본부 출신 브라이언 김씨를 LA지점장으로 선임하고 LA노선 취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업과 운송을 총괄할 브라이언 김 LA지점장은 “현재 한국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절차가 남은 상황으로 8월 중에 LA노선 여객과 화물 동시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LA지점 사무실은 LA공항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점장은 “일부에서 LA노선 취항일과 취항식 등 추측성 이야기가 나오는데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 나야 LA지역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고 홍보, 판촉도 가능하다. 현재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 지점장은 “성수기 때 취항해 한인들 고국 방문길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LA취항이 공식 확정되면 바로 알려드리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김 지점장에 따르면 LA노선 항공권 가격은 기존항공사에 비해 10% 전후 저렴하게 책정 될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여객·화물 동시에 시작
"항공료 10% 싸게 책정"
LA 한인들이 투자자로 참여한 한국의 중장거리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내달 첫 국제선 취항 확정과 함께 오는 8월 LA노선 취항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프레미아는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첫 여객 국제선인 싱가포르 노선이 내달 29일 공식 취항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노선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으로 시작해 7월에는 일요일이 추가돼 주 3회 운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싱가포르, 베트남 등 화물기 운항을 하고 있는에어프레미아의 첫 국제선 취항일이 확정됨에 따라 LA노선 취항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달 한국~독일 노선 운수권도 따낸 바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아시아나 LA지역본부 출신 브라이언 김씨를 LA지점장으로 선임하고 LA노선 취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업과 운송을 총괄할 브라이언 김 LA지점장은 “현재 한국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절차가 남은 상황으로 8월 중에 LA노선 여객과 화물 동시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LA지점 사무실은 LA공항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점장은 “일부에서 LA노선 취항일과 취항식 등 추측성 이야기가 나오는데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이 나야 LA지역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고 홍보, 판촉도 가능하다. 현재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 지점장은 “성수기 때 취항해 한인들 고국 방문길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LA취항이 공식 확정되면 바로 알려드리겠다”며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김 지점장에 따르면 LA노선 항공권 가격은 기존항공사에 비해 10% 전후 저렴하게 책정 될 것으로 전해졌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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