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LAX 여행자 신기록 27일 21만5,000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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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7일 LA 국제공항(LAX) 이용객이 21만5,000명에 달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이용객 수를 기록했다.
ABC 방송은 지난 27일 남가주 주민 54만2,000명이 항공편 여행을 떠난 가운데 거의 절반인 21만5,000명이 LA 국제공항을 이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같은 수치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동기간 여행객 수에는 살짝 못 미치지만, 지난해 동기간 보다는 2만명 더 많은 것으로 팬데믹 이후로는 최고 기록이다.
남가주 주민들은 2022년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에 지난해 동기간 대비 2.5% 증가한 450만명의 주민들이 여행을 떠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보다도 1.7%가 더 늘어 AAA에 따르면 역대 세 번째로 바쁜 추수감사절 연휴로 집계됐다. 또한 390만명 남가주 주민들이 자동차 여행을 떠났고, 54만2,000명은 비행기를 이용했다.
<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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